열린송현/녹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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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 녹지광장이 있는 곳은 예전 일제시대 윤덕영일가의 집과 조선식산은행의 사택이 자리하던 곳이다. 그동안은 폐쇄되었던 공간이었지만 지난 2022년 10월 100여년 만에 일반에게 공원으로 개방되었다. 이곳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잔디광장과 계절마다 수시로 다양한 테마를 갖는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또다른 쉼터가 되고 있다. 최근 이곳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2024년  05월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회 전통등 전시와 함께 요즘 계절에 맞는 유채꽃, 장미, 데이지 꽃 등 다양한 꽃들의 잔치를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