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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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원래 1996년도까지 염전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공원으로 꾸며놓은 곳이다. 염전으로 사용할 당시에 넓게 펼쳐진 갯벌과 밀물과 썰물때 바닷물이 들어오는 물길을 따라 배가 들어와 소금을 실어 나르기도 했던 곳이다. 입구에 염전창고와 염전체험장 그리고 전망대가 있는 지상3층 규모의 소래습지생태전시관이 있다. 그리고 갯벌다음으로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습지에는 염수습지, 기수습지, 철새 탐조대 등과 이국적인 풍차 그리고 주변으로 산책코스와 작은 연못 등이 설치되어 있다.